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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유튜브에서 핫한 JMT 초코볼 몰티져스 파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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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본인(012101 design studio)

황금같은 주말 토요일 아침. 충동적으로 춘천에 닭갈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초록색 검색창에 '춘천 닭갈비 맛집'을 쳐서 나오는 맨위에 있는 식당 주소를 
네비게이션에 찍고 출발했어요.

다 와갈때쯤 우연히 눈 돌린 건너편 길가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었는데
몰/티/져/스
한/정/판/매
라고 써있는게 아니겠어요? 
요즘 제가 즐겨보는 먹방 유튜버들이 몰티져스를 먹는 모습이 많이 보이길래
초코덕후인 저는 저건 꼭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검색해보니 파는 곳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제가 집순이여서 잘 모르는 걸수도 있어요..) 그래서 직구를 해야하나? 생각하던 차에 우연히 낯선 곳에서 내가 찾던 몰티져스를 만나니 너무 기뻤어요. 편의점은 식당 가는 방향 건너편에 있었기에 밥부터 먹고 돌아오는 길에 구입했어요. 
가격은 465g 버킷 1개에 2만원이었어요... 편의점이라서 비싼건가요..? 

몰티져스 파는곳

일단 저는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했어요.

하지만 모든 편의점에 있는게 아닐테니 오늘 글을 쓰면서 파는 곳을 더 알아봤답니다.

CU편의점, 노브랜드, GS25, 롯데마트에서도 판매하고 있네요.

제가 구매하려고 했을땐 분명히 안보였었는데.. 롯데마트는 인터넷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노브랜드와 GS25는 버킷형태가 아닌 봉지형태로 판매되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버킷 뒷면 식품위생법에 의한 한글표시사항에는 몰티저스라고 쓰여있었어요.

근데 왜 저는 몰티져스라고 쓰고 있는지.. 외래어를 한글표기한거니 상관은 없지만요.

몰티저스는 마즈라는 미국의 식품업체에서 만들었는데 제가 산 제품은 호주에서 수입한 제품이더라구요.
호주에서는 국민 초콜렛이라 불리며 1초당 몇개씩 팔리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외나가면 꼭 사와야할 쇼핑리스트중 하나였다고 해요.

아이폰xs로 촬영하였습니다.

몰티져스 맛

몰티져스는 조그마한 볼 모양의 과자에 진한 밀크초콜렛이 두껍게 코팅되어있어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또 푹신한 느낌도 느낄 수 있으며 약간의 카라멜 맛도 느껴지는 맛이에요.

첫맛은 밀크 초콜릿의 맛이 많이 달게 느껴졌는데 끝맛이 뭔가 자꾸 고소, 바삭해서 계속 집어먹게 만드는

중독성이 강한 초코볼이었어요. 바삭하지만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계속 먹고 싶은 초코볼이에요.
베스킨라빈스의 엄마는 외계인 맛에 들어있는 초코볼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제 입맛엔 몰티져스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유튜버들은 생크림에도 먹고 우유에도 먹고 여러 꿀 조합이 있는것 같은데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먹었지만 정말 맛있었고 몇개만 먹어도 당충전은 확실히 된답니다. 

아무 생각없이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계속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는 누텔라만큼이나 무서운 악마의 초코볼 몰티저스예요. 

칼로리가 무려 100g에 502kcal이고 총용량 465g을 다 먹으면 2,334kcal 입니다. 무섭죠...?

칼로리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적어보자면 보통 쌀밥 한공기에 300kcal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디 칼로리 조심하세요!

 

 

몰티져스를 응용한 케이크들

몰티져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 사진출처-pinterest
몰티져스 케이크 / 사진출처-pinterest
몰티져스 케이크 / 사진출처-pinterest

해외에는 몰티져스가 국민초콜렛이라 그런지 몰티져스를 이용한 레시피가 많이 있는것 같아요!

케이크도 만들고 오늘이 빼빼로 데이인데 빼빼로 케익를 만들때 응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빼빼로 대신 몰티져스 버킷 한통 선물도 너무 좋겠죠.

초콜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힘든 월요일의 빼빼로데이,

모두들 선물 받으시고 당 충전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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