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터키 튀르키예 국호 변경 이유

반응형

구) 터키 현) 튀르키예의 운명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 남부 쪽 지진이 발생하며 현재까지 많은 사상자와 피해자들로 그야말로 아비규환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형제의 나라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라는 일념으로 사상최대 구호 파견 및 물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역시 6.25 전쟁에 대한민국에 많은 군대파견을 보냈었습니다.
그런 형제의 나라에 빠른 복구와 회복을 바랍니다.

 

터키 튀르키예 국호 변경 이유

사실 튀르키예라고 하면 낯설어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2021년까지만 해도 우리는 지금껏 터키라고 불러왔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터키에서 왜 튀르키예라고 불리게 되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2022년 튀르키예 정부는 유엔으로부터 구) 터키에서 현) 튀르키예로 
국가명칭을 정정하는 것을 정식승인받았고 공식문서에는 튀르키예로 쓰이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터키라는 이름에서 튀르키예로 바뀌게 된 것일까요?
숨은 비밀은 단어의 뜻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터키는 동음의 영어단어 turkey(터키)-겁쟁이, 패배자, 칠면조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 티르키예인 들은 이것을 지금까지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는 것입니다.
반면 튀르키예의 뜻은 터키인의 땅! 또는 용감한으로 해석됩니다. 그래서 
튀르키예란 단어가 터키의 문화와 문명,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며 
정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을 가집니다.
지금까지 터키의 이름으로 불려 왔을 때의 지난날과 
현재 튀르키예라고 불려왔을때의 현재가 지금 어떠한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이름으로 많은 운명을 정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히려 많은 돈을 주고 작명을 하기도 사기도 합니다.
그럼 이번에 튀르키예의 대지진은 우연일까?
터키였어도 일어날 일이었을까?
국가비상사태까지 일어난 대지진이 과연 우연일까?
저는 개인적으로 튀르키예보다는 익숙한 터키가 좋습니다.
형제의 나라가 하루빨리 큰 시련으로부터 이겨내길 빌어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