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추천

2월14일은 발렌타인데이입니다.
발렌타인데이는 좋아하는 친구나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입니다.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결혼은 황제의 허락 아래 할 수 있었는데, 밸런타인(Valentine)은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황제의 허락 없이 결혼을 시켜준 죄로 순교한 사제의 이름입니다. 그가 순교한 뒤 이날을 축일로 정하고 해마다 애인들의 날로 기념하였습니다. 이날은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허락됩니다. 주로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는 초콜릿입니다. 최근에는 초콜릿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밸런타인데이는 1980년대 중반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젊은이들의 욕구를 악용하려는 상혼이 빚어낸 그릇된 사회현상이라고 비판하고 있지만, 남녀가 특정일을 이용해서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는 관념이 넓게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발렌타인데이인 2월14일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렛을 주고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에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초콜릿을 직접 만들기 힘들다면 수제 초콜릿을 구매해서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실패없는 초콜릿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1. 라 쁘띠 메종 / 삼각지

프랑스식 제과가 가득한 초콜릿 카페로 수제초콜릿, 케이크, 마카롱, 파운드케익 등 초콜릿이 들어간 모든 메뉴가 맛있는 곳입니다. 유자, 얼그레이, 무화과, 씨솔트 카라멜 등 진한 초콜릿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기 다른 풍미의 봉봉 초콜릿을 고급스러운 상자에 담은 세트제품이 인기입니다.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2길 25

영업시간 - 월 11:00-21:00 / 화~토 10:00-21:00 / 일요일 휴무

메뉴 - 초콜릿봉봉 15구 37,000원 / 마카롱 2,500원

주차 - 주차불가

 

 

 

 

 

2. 마리오 빠디알 / 이태원

스페인 출신 파티시에의 초콜릿 전문점입니다. 마리오 빠디알의 사진으로 가득 찬 유리문 입구부터 매력 넘치는 이태원에 위치한 초콜릿전문점으로 맛에 따라 또는 카카오 함유량에 따라, 질감에 따라 각기 다른 풍미를 내는 이색 초콜릿이 가득한 곳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입안에서 독특하게 녹아내리는 스펀지 초콜릿이 있습니다.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6

영업시간 - 12:00-21:00

메뉴 - 아몬드 락 1박스 25,000원 / Ceylon Pearls 16,000원

주차 - 주차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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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삐아프 아티산 쇼콜라티에 / 압구정

수요미식회에 소개 된 수제초콜릿 전문점입니다. 국내 맛집 평가서 '블루리본'을 수없이 받은 품격있는 초콜릿전문점입니다. 초콜릿명장 고은수 쇼콜라티에가 만드는 섬세하고 맛있는 초콜릿을 맛 볼 수있어 유명한 곳입니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와 타히티 바닐라 향을 순서대로 느낄 수 있는 더블 바닐라가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길 27-3

영업시간 - 12:00-19:30 / 일요일휴무

메뉴 - 봉봉 15구세트 39,000원 / 바 초콜렛 6,500원부터

주차 - 주차불가

 

 

 

 

그럼 모두들 행복한 발렌타인 되시길~

happy valentine's day!